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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호재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 X에서 만든 클레이튼에 대한 호재 정리하였습니다. 투자하시거나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있었던 호재를 나열한 것과 개인적인 생각 정리하였습니다.
1. 21년 6월 24일 바이낸스 상장
클레이튼이 바이낸스 상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이낸스 상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코인 투자자들인 클레이튼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코인원 가격 기준으로 클레이튼의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습니다. 24일 1500원 가까이 치솟았다 25일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습니다.
아마도 상장한다고 바로 클레이튼의 매수가 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카카오는 해외보다는 내수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가 월등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21년 7월 21일 CBDC 입찰 사업 낙찰
그라운드 X가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CBDC 입찰 사업에 낙착되었습니다. CBDC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줄임말입니다. 중앙은행이 만드는 디지털 화폐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따라 중앙은행도 디지털 화폐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 X가 이 사업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낙찰이 클레이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실상 가격 변동은 없습니다. 코인원 기준 21일 1100원 대의 가격이 22일에도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아마도 아직까지 중앙은행이 만드는 가상화폐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 그 영향이 클레이튼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막연하게 호재라고만 생각하지 어떻게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인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하거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클레이튼 전망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정리하자면 클레이튼은 플랫폼입니다. 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가 클레이입니다. 그리고 그 클레이를 저장하는 전자지갑이 클립입니다. 용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정리 먼저 하였습니다.
말씀드린 것과 같이 클레이튼은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플랫폼의 사용가치가 높아질수록 관련된 가상화폐의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단순히 코인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클레이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사용한다면 그 순간 가치는 엄청나게 높아질 것입니다.
예를 들면 클레이튼에서 NF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기념할만한 JPG 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파일을 클레이튼에서 최초로 인증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화면을 보았지만 1호로 저장된 그 NFT 파일만 진품 혹은 1호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렇듯 플랫폼을 다양하게 사용하거나 확장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라는 국민 어플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NFT, 게임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된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클레이튼을 사용할 것입니다. 여기에 그 미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시나리오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익절이든 손절이든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해당 시나리오가 유효하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클레이튼 코인의 전망은 만원이 아니라 그 이상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상장폐지나 어두운 미래를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좀 더 공부하셔서 확실을 가지고 투자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하는 투자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후에는 클레이튼 락업 해제와 다른 정보들을 다룬 포스팅을 공유하겠습니다.